본문 바로가기
투자 노크/투자 활용

[TQQQ] 하키스틱 그래프를 바라보다.

by 콕 COC 2021. 5. 23.
반응형

 

「투자활용: 다시 보는 TQQQ 그리고 버크셔 BRK, 2021년 3월 15일」

 

▌「투자 활용: 다시 보는 TQQQ, 그리고 버크셔 BRK」

Keyword: #투자활용 #TQQQ #버크셔

 

나스닥이 말이 많습니다. 지난 주에도 나스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었는데, 풍산의 가격과 가치 사이를 콕콕 짚어드린다고 이 부분을 짚어내지 못했습니다. 나스닥은 1995년, 448을 기록하였었는데, 2021년 3월 12일 기준12,937을 기록하였습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28.8배, 약 30배의 상승을 보여주었으니 현 시점에서 나스닥 ‘고점’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반면, S&P 500 1995년, 500 pt.를 기록하였었는데, 2021년 3월 12일 기준으로 3943 pt. (약 8배가량) 상승했을 뿐입니다.

Figure 48 출처: Google.com

 

S&P 500 Standard & Poor's 500이 어떤 지수입니까? 미국을 대표하는 상위 500개의 회사를 줄지어 놓은 지수로, 자그마치 1957년에 시작한 유서 깊은 지수입니다. 또, DOW J 지수가 있죠? 1995년 4500 pt.에서 시작하여, 2021년 3월 12일, 32778 pt.를 기록, 7배를 기록합니다. DOW J 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어떤 지수냐 하면, 미국 주식 시장에 등재된 상위 30개 회사를 추종하는 지수입니다. 각각의 지수의 장점과 단점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 시간, 2021년의 이 시점에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간단합니다.

 

Figure 49 출처: Google.com

 

‘그래서,

1995년을 기준으로 25년이 지난 현재 2021년의 시점에서 뒤돌아보았을 때,

어느 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나스닥 100 지수입니다. 미국 대표 기술 회사들의 1995년부터, 2021년 지난 금요일까지, 나스닥 100지수는 28.8배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지수는 ‘닷컴 버블’때까지 약 5년동안 10배 (2000년 3월 24일, 4691 pt.)까지 상승했었고, 이후 15년간 그 포인트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만약 2021년이 아니라, 1995년에서 2015년까지를 조사한다면, 약 10배가 증가한 지수로, S&P 4배, DOW J도 4배로, 나스닥 100이 ‘월등하게’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기술주 상위 100개회사의 시가총액이 2015년부터 약 5년동안 3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급진적인 상승을 경제학에서는 하키 채 그래프 ‘Hocky stick graph’라고 표현을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경제 수치의 비약적 상승도 이러한 상승의 하나로 꼽힙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Figure 50 출처: https://www.core-econ.org/the-economy

 

이게 바로 폭발적인 성장률 ‘Exponential grwoth’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 1인당 GDP가 1980년대와 1990년을 거쳐서 신흥국가들 사이에서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게 신흥국들과 비교해서 치고나갔던 한국도, 선진국들과 함께 비교를 하면, 그리고, 시계를 1900년도가 아닌, 1000년 정도로 늘리면 아래와 같은 기울기를 나타냅니다. 무엇이 연상되시나요?

이게 바로 하키스틱 그래프입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Figure 51 출처: https://www.core-econ.org/the-economy

 

이 그래프를 보신 이후에, 아래 TQQQ를 살펴봅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Figure 52 출처: Google.com

 

하키스틱이라고 보기에는 좀 짧습니다. 만약 하키스틱 형태의 폭발적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 상승세를 멈추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만약 기술 주도의 발전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이라면, 향후 어느 정도의 침체기는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추세 자체가 흔들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이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이 상승, (채권 값이 하락)에 이른 시점이라서 ‘경기 순환주’가 투자에 유리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회복하는 시점이죠: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Figure 53 출처: McKinsey.com

 

2021년 말까지, 전세계 성인 인구의 백신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전혀 의문이 없는데요. 이미 2020년 3월에 시작된 우한폐렴, COVID-19의 추세가 2년이면 족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질문으로 넘어갑시다. TQQQ, 3배 레버리지가 불편하다면, 그 대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021년 3월 어느 시점의 글입니다. 콕의 시계 time horizon은 생각보다 여유가 있고, 번개보다는 조금 느지만, 확실한 천둥 소리입니다. 벼락거지보다는, 천둥부자를 추구하는 콕의 세계, 궁금하면 500원:

https://forms.gle/jmQVkB1FNFK6hPkr6

이미지 썸네일 삭제

일간 콕 구독 신청

일간 콕 COC 구독 설명입니다. 아래의 양식을 작성후 입금해 주시면 일간 콕 <Daily 매거진>을 여러분의 이메일로 송부해 드립니다. 매월 월간 콕의 발매 이후 다음 호 발간 전까지 매일 평일 오전 6시 30분에 여러분의 이메일로 총 10편의 연재물을 송부해 드립니다. (일간 콕 Season 1 2020.11월 - 2021.1월/ Season 2 2021.2월 - 4월/ Season 3 2021.5월 - 7월) 일간 콕 구독 혜택: 1) '상식의 노크, 콕' 배송비 할인 1회 (2500원 상당!); 2) '콕콕X카카오': 상식의...

forms.gle

끝.

- 투자의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콕과 GJH는 여러분의 투자의 결과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