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 향후 10년 주가

1. 고려아연의 가격

- 3개월 단위로 볼때, 어떻습니까?

출처: 네이버 금융 - 고려아연

살만하다고 느끼십니까? 최저점 그까이꺼 334000원, 놓쳤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현재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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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10년 단위로 볼때, 무엇이 느껴지십니까? 여전히 살만하다고 보이십니까? 아니면 혼란합니까?

판단은 보류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아래의 아연 가격 보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 고려아연

- 최저점 23만원에 대한 고찰:

현재가격 36만원 대비 23만원 = 63%; ​최고점 57만원 대비, 최저점 23만원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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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연의 가격

- 3개월 단위로 볼때,

출처: 네이버 금융 - 원자재 - 아연

오, 급상승! 나이스! 가즈아! 하면 아니됩니다. 왜냐하면, 3개월 단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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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단위로 볼때,

출처: 네이버 금융 - 원자재 - 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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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었습니다. 저점 대비 23% 상승, 고점 (2595)대비 -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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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단위로 볼때,

아연 최고 3618 대비 최저 1453 = 40% 수준; 고려 아연의 최고점대비 최저점 수준도 40%였죠. 우리가 이 가격들의 10년치를 보면 딱 한가지 인사이트만 얻으면 됩니다.

아, 아연 가격의 상승/하락에 고려아연 가격이 (시차를 두고) 커플링이 되는구나!

GJH & 고려아연 그리고 아연양.

사실 왜 가격에'만' 그렇게 관심을 가집니까 어짜피 10년간 대충 그냥 평균 그으면, 노란색 선 = 결국 오늘 가격 아닙니까?

출처: 네이버 금융 - 원자재 - 아연

'가격'에 너무 치중하지 마시고, 영역에 치중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난 10년간, 아연 가격이 노란색 위에 있었던 적이 많습니까? 아니면, 아래에 있었던 적이 많습니까?

-> 색칠공부의 시간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 원자재 - 아연

-> 빨간색 영역이 많았습니다. 그것도 2017년 초부터 2019년 말까지 한없이 빨갰습니다. 이게 당장 6개월 전의 일입니다.

-> 또한, 빨간색 영역이 있으면, 파란색 영역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2017 - 2019년의 상승은 조금 과도했습니다. 한가지 의미 있는 것은 붉은색 영역이 저렇게 '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하락'은 생각보다 골이 깊지는 않다는 것이죠.

-> 그러므로 다시, 가격은 회복할 것입니다. 왜냐면, 가격은 cycle이니까요. 영원히 하락하는 가격도, 상승하는 가격도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가는지에 대한 'trend'를 보여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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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요

- 아, 향후 10년을 생각하자 이 말입니다. 오늘의 가격이 내일의 최저가가 될 향후 10년 말입니다. 즉, 향후 10년을 바라본다면 오늘 가격이 '최저가'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8% 조금 안되게 급등한 고려아연의 가격조차, 향후 10년에서 바라본다면, '최저가'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시계 time horizon의 힘이죠.

Knowlege is power, but time is money

GJH X Francis 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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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Thanks a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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