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2020년 4분기 실적: 일회성 물류 통관비용

 

#지누스 #실적

 

 

1. 실적 쇼크 가능성은 이미 (몇번) 언급했고:

 

- 미국 물류 대란이 심상치않음도 언급했음: https://blog.naver.com/drleepr/222215746873

 

지누스 - 2020 4분기 실적 쇼크 가능성

  지누스 - 2020 4분기 실적 쇼크 가능성 https://blog.naver.com/drleepr/222249652109

지누스 - 재고자산과 인도네시아 수입물량

 

 

 

 

"이러한 상황이 12월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

 

 

 

 

"QoQ 성장은 적지 않을까?"

 

 

 

 

"2020년 전체를 보면 2019년보다 최소 10-15% 성장하겠죠 (매출)

 

 

https://blog.naver.com/drleepr/222239485019

 

 

미국 물류 동향, 뭐 솔직히 여러 뉴스를 보면 말이 되지:

 

 

<분기 매출>

2020년1분기 - 1843억원

2020년 2분기 - 2244억원 (QoQ +21%)

2020년 3분기 - 2717억원 (QoQ +21%)

2020년 4분기 - 3091억원 (QoQ +13%: 2020년, 매분기마다 20% 이상 성장하다가, 4Q에 꺾임. 이러한 일회적 요소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걸 괜히 '성장이 꺾였느니 뭐니' 해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꽤 많음.) (2019년 4분기 - 2499억원)

 

 

<년간 매출>

2020년 9895억원 (YoY +21%: 이게 결국 우주 방어)

2019년 8171억원

 

 

자, 이 시점에서 가장 맞는 말은 뭔가요? 네, Wait and See 두고 봅시다:

 

'두고 보니 맞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생각보다 많이 꺾이지 않았다는게 포인트일듯. 일시적 '비용'만 증가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선방' 했다는 총평이 예상됩니다.

 

 

 

 

2. 까보자:

 

출처: Zinus IR

 

 

- QoQ가 아니라, YoY가 중요하다고 하신 분들이 많던데, 까보니 이렇습니다. 분기 영업/당기 순이익 적자로 돌아섰음. 매출액은 우주방어한 것 같은데, 역시 이는 재고자산 덕인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2배이상 늘었으며, 이는 '아마도' 일시적인 물류 통관 비용이겠죠?

 

출처: Zinus IR

 

=> 어마어마한 비용이 '일시적'으로 나가게 되었음. 이게 '연속적'이지 않으며, 향후에 '확실하게' 처리될 것임을 알 수 있을까요?

 

출처: Zinus IR

=> 일단, 회사의 lessons/learned를 믿어보는 수 밖에?

 

출처: Zinus IR

 

=> 회장은 이토록,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 (차등 배당이 아니라, 아예 배당을 받지 않는 정도)인데, 임원들은 그렇지 못한 행태를 보이는 것 같아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

 

출처: DART

 

어쩌겠나. 아무튼 무상증자 1주당 0.1주! 나쁘지 않은 시도. 100% 무상증자였으면 무리수였을 것.

그 외, 특이사항 있습니까? 네:

 

1) 품목의 확대

출처: ZINUS IR

2) 지역적 확대

출처: ZINUS IR

 

- 함께 보아야할 것: 지누스와 고래곡선 https://blog.naver.com/drleepr/222219719218

 

지누스, 고래도 춤추게 한다 (feat. 에코마케팅)

 

 

 

 

끝.

See you @C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