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독성
끊기 힘들다. - 이게 가장 강력한 강점이자 해자가 아닐지?
흡연율은 감소하는데:
실제로 한사람당 '태우는' 갑의 수와 '피우는' 갑의 수가 수평 확장중이라는게 업계의 정설.
즉, 5명이 피우다가, 현재는 3.6명 피우는 수준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통계'의 헛점에 대해서는 차후 논의하기로 하고, 일단 담배회사의 line-up 변화에 대해서는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
2. line-up의 다변화
10-20년전만 하더라도, 내가 고등학교 때 그리고 군인이었을 때의 연초와 취업준비생, 그리고 사회초년생일 때의 담배를 생각해 보면 그냥 '태우는 담배'였으나, (곰방대/파이프/시가의 '태우는' 개념에서) 지금은 '찌는' 담배, '기화' 담배 그리고 '전자' 담배가 생겨버렸음.
뭐, 이건 굳이 따로 이미지를 붙일 필요는 없겠지만, 생각의 확장성이 차원이 달라졌다는 이야기.
이전에 아부다비 현장 근무할때만해도 아이코스를 이태리 밀란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프로모션으로 2개 사와서, 나와 후배가 한개씩 가져다가 모두 앞에서 필 때의 반응:
"뭐여 그게? 아주 쌩 난리를 다 치네.ㅋㅋㅋㅋ"
T부장
이 분, 한국가서 LIL과 IQOS 두개 사셨다는 소문. 난 그때 이렇게 말했다:
이게, 아마 없어서 못피게될걸요? 아부다비에선?
GJH
예나 지금이나, KT&G의 주주든 아니든, 담배의 중독성은 화려한 line-up에서 희미해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중독은 얕든지 깊든지 상관없음.
결국 담배는
'한 번도 피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무흡연자)
한 번만 피는 사람은 절대 없음. (=한번 흡연, 평생 흡연)'
금연 8개월차 GJH
* 제가 의지가 꽤 쎈편에 속합니다만, 지금도 문득 문득 갑작 갑작 담배가 땡깁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게 중독인가요?
-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것은 시민들의 한숨, 한숨을 눈앞에 보여주는 것은 바로 '담배' 와, M/S 64.9%찍었네.
3. 더 깊이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읽을 것을 진중하게 권유:
- 이 파트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책의 107페이지.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897114
상식의 노크, 콕: 두번째 두드림
[당신의 상식을 사정없이 두드립니다.]'KNOCK, KNOCK, 계세요?'스티브 잡스, 앨론 머스크 공통점이 뭘까요? 남들과는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으나, 지금은 그들의 비정상
book.naver.com
4. 왜냐?
- 담배를 논하지 않고서는 21세기의 구독경제의 아름다운 완성을 마무으리 할 수 없기 때문.
- YoY 매출성장 보입니까, 107.2%, 50.8%, 2019년에는 COVID 없었는데요. '유효한' 성장아닌지?
이상,
4600원 배당을 두고 보시죠,
Wait and See for 4600 dps.
* 콕 COC은 본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 보증하지 않으며, 본 정보를 이용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해당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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