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금융
1. 네이버 금융을 매일 이용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거의 매일 쓰면서,
- 네이버는 조회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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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금융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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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금융
-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2010년에 있었던 일이다.
나: 그거 알아?
너: 뭐가요?
나: 네이버 말이야
너: 네
나: 그게 우리 회사 시가 총액이랑 비슷해
너: 네? 말도 안되요
나: ㅋㅋ 그렇다니까
너: 네? 에이
나: 어허
너: 에이
나: 에헤이
너: 에이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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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나는 알고 있었다. 네이버라는 회사의 존재를, 그리고 이후 2년인가 뒤에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게 아마 2012년 즈음이지:
어떻게 찾아야 하나 최초의 블로그 글, 글이 2000개를 넘어가니, 목록을 아무리 클릭해도 안된다. ㅋㅋㅋ
아무튼 아래 부터는 뇌피셜인데,
2. 지금 우리의 '최근 조회 종목'에 있지만 없는 회사가, 10년 뒤에 이 가격의 5-10배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뭔 허소리야 있지만 없다니?
그러니까 10년 전의 네이버 처럼, 내 관심사에 있지만, 숨겨져 있는 그런 아이들. 숨겨진 보석 아니 원석이 그렇게 쉽게 발굴되겠는가?
그리고 이건 나에게서만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숨겨져 있는게 맞다. 왜냐? 이미 알려진 보석의 가격은 비쌀수 밖에 ㅋ
결국 알려지지 않아야, 혹은 알지만 모르는 회사가 바로 5-10년 뒤에 5-10배가 될 회사다.
- 결국 이게 철저한 교집합이 되어야 하는데, 벤다이아그램으로 그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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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는 것.
그러니까, 매일 매일 내가 조회한 종목 회사의 주가를 바라본다고, 그 회사가 5-10년 뒤 5-10배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차라리 최근 조회 종목 말고, 다른 회사 특히 생활 속에서 이런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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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 빠르다.
시차 빼면 24시간 걸린거 아닌가?
과연,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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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가격은 얼마? 10배? 5배?
5-10배 사이, ㅋ
나는 wonderful price는 항상 자신이 없어 했는데, wonderful business는 잘 캐치한다.
이번엔 어떨지?
6월 일간 콕에서 뵙겠습니다.
끝.
- 매매추천이 당연히 아니지,
- 어떤 기업인지 말을 안했잖아?ㅋㅋㅋㅋ
* 넘치는 악플러들의 관심 덕분에 전 이제 거의 블로그 포스팅에는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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